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했다.
8일 이지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앨범 뒤적이다가 유물 발견…^^ 작년 이맘때 도윤이의 첫 번째 유치가 빠졌었구나. 어느새 5번째인데 1년 사이 많이도 컸다. 그나저나 우리 집 이빨 요정은 통도 크네요. 치아 하나에 3만 원이라니…눈치 빠른 꼬마들이 엄마 필체 알아볼까 봐 프린트했는데 결국 들켜버렸다는 슬픈 사실. 얘들아, 알지? 산타도 이빨요정도 정체가 탄로 나면 사라져 버린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현금 3만 원과 함께 프린트된 편지가 놓여 있었다. 편지에는 "도윤아, 드디어 첫 번째 치아가 빠졌구나. 처음이라 떨리고 조금은 무서웠을 텐데 하나도 울지 않았다며? 정말 대단하다! 새로 나는 이는 도윤이가 영감님이 될 때까지 써야 하는 '영구치'란다. 그리니 다치거나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씩씩하게 울지 않은 상으로 도윤이가 적은 최고가 2만 원보다 많은 3만 원을 선물로 줄게! 좋은 곳에 아껴 쓰고 더 많이 행복한 도윤이가 되길 기도할게!"라는 말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곧 맘 카페로 번져 나갔고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의 댓글을 달았다.
"나도 이런 엄마 갖고 싶다", "대단하다", "3만 원 통 큰데?", "난 우리 아들한테 2천 원 줬는데", "너무 다정한 엄마다", "역시 성품이", "아들이 엄마인 거 눈치 채도 행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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