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의 통 큰 육아법, 치아 발치 하나에 3만 원 선물 "이런 엄마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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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가 아들의 7살 때를 회상했다. / 이지애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했다.

8일 이지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앨범 뒤적이다가 유물 발견…^^ 작년 이맘때 도윤이의 첫 번째 유치가 빠졌었구나. 어느새 5번째인데 1년 사이 많이도 컸다. 그나저나 우리 집 이빨 요정은 통도 크네요. 치아 하나에 3만 원이라니…눈치 빠른 꼬마들이 엄마 필체 알아볼까 봐 프린트했는데 결국 들켜버렸다는 슬픈 사실. 얘들아, 알지? 산타도 이빨요정도 정체가 탄로 나면 사라져 버린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현금 3만 원과 함께 프린트된 편지가 놓여 있었다. 편지에는 "도윤아, 드디어 첫 번째 치아가 빠졌구나. 처음이라 떨리고 조금은 무서웠을 텐데 하나도 울지 않았다며? 정말 대단하다! 새로 나는 이는 도윤이가 영감님이 될 때까지 써야 하는 '영구치'란다. 그리니 다치거나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라고 적혀 있었다.

이지애가 아들의 첫 발치 후 3만 원을 선물로 줬다. / 이지애 소셜미디어

이어 "씩씩하게 울지 않은 상으로 도윤이가 적은 최고가 2만 원보다 많은 3만 원을 선물로 줄게! 좋은 곳에 아껴 쓰고 더 많이 행복한 도윤이가 되길 기도할게!"라는 말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곧 맘 카페로 번져 나갔고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의 댓글을 달았다.

"나도 이런 엄마 갖고 싶다", "대단하다", "3만 원 통 큰데?", "난 우리 아들한테 2천 원 줬는데", "너무 다정한 엄마다", "역시 성품이", "아들이 엄마인 거 눈치 채도 행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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