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침묵을 깨고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김혜성은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올라섰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에서 90.9마일 빠른 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 놀란 밀러가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투수의 ABS 챌린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뽑아냈다. 여전히 0-0으로 맞선 7회초 1사에서 바뀐 투수 마크 처치의 초구 95.5마일 빠른 볼을 때려 2루타를 작렬시켰다. 멀티히트이자 시즌 11호 2루타다. 이후 연속 볼넷이 나오면서 만루 기회로 연결됐고, 잭 에르하드가 2타점 적시타를 쳐 김혜성이 홈을 밟았다.
8회초 2사 1루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9회 에르하드의 적시타로 한 점 더 추가하면서 3-1로 승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