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떠난 후 아틀레티코서 맹활약! 엔리케 감독 감사함 표현, "LEE 두 시즌 동안 우승하는 데 중요한 선수...최고의 행운 함께하길"

마이데일리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왼쪽)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이강인을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PSG리포트 제공이강인이 지난달 20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팀을 이탈한 이강인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PSG는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AS 모나코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PSG는 올여름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이강인을 비롯해 곤살로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브라힘 음바예를 매각했고, 뤼카 디뉴와 페란 토레스 등을 새롭게 영입했다.

시작은 좋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부진에 빠졌다. 프랑스 슈퍼컵에서 랑스에 0-1로 무릎을 꿇었고, 리그앙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왼쪽)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이강인을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엔리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엔리케 감독은 초반 부진 속에서도 선수단 개편 결과에 만족감을 보였다. 동시에 이적한 선수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팀을 떠난 이강인, 하무스, 바르콜라, 이브라힘 음바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PSG가 트로피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었다. 그들의 앞날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변화는 필요했다. 우리는 정신력과 야망 측면에서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PSG를 떠난 이강인은 이적 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은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을 요청했고, 올 시즌 아틀레티코로 둥지를 옮겼다.

이강인이 지난달 20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동료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3라운드 세비야전에서 도움까지 올렸다. 현지 언론 역시 이강인을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에스토 에스 알레띠'는 "이강인은 데뷔전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멋진 골을 넣고 세비야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자리를 굳혔다. 그는 정말 역동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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