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아스널)가 팀을 향한 충성심을 나타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3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 스켈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으나 그는 이적을 위한 움직임을 전혀 가져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스켈리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8살에 아스널 유스팀에 입단해 1군에 올랐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하며 뛰어난 드리블과 볼 소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왼쪽 사이드백을 물색했고 루이스 홀(뉴캐슬) 영입에 실패하자 루이스 스켈리를 대안으로 낙점했다.
아스널 퇴단 가능성도 계속해서 전해졌다. 루이스 스켈리는 지난 시즌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피에로 잉카피에에 밀리며 출전 시간이 제한됐다. 주로 로테이션으로 활용이 되면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맨유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맨유도 의지를 나타냈다. 영국 '풋볼트랜스퍼'는 "맨유는 루이스 스켈리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널 잔류를 택했다. 오히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는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코번트리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중원을 이끌며 활약을 펼쳤다.

'디 애슬래틱'은 "루이스 스켈리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뛴 아스널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그는 팀에 남아 경쟁을 펼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이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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