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17년 만에 이적 계약'…'선수단 축소 의지' 첼시, '39명 방출했지만 1군에 30명 남았다'

마이데일리
토트넘이 무드리크 영입을 발표했다./토트넘맨체스터 시티가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맨체스터 시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의 선수단 변화가 주목받았다.

영국 BBC는 3일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17명을 이적시켜 이적료 수익을 얻었다. 22명은 임대보냈다. 첼시가 임대보낸 22명 중 4명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선수'라며 '첼시에선 무려 39명의 선수가 클럽을 떠났지만 놀랍게도 첼시 1군에는 30명이 있다'며 첼시의 선수단 정리에 대해 언급했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의 1억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켰다. 잭슨은 6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쿠쿠렐라는 5180만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또한 첼시는 바디아실, 디사시, 가르나초, 무드리크, 산체스 등이 임대로 팀을 떠났다.

BBC는 '첼시의 이적 명단에서 눈에 띄는 점은 첼시가 라이벌 팀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클럽과도 기꺼이 거래를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며 '첼시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토트넘과 거래를 체결했다. 측면 공격수 무드리크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고 토트넘과 첼시는 34년 만에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며 첼시의 선수단 정리 의지를 언급했다. 또한 '첼시가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망(PSG)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패한 경기가 전환점이 됐다. 쿠쿠렐라를 포함한 선수들은 클럽 운영 방식에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고 팬들의 시위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한 것은 구단 내부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서 풀럼과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풀럼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둔 가운데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도 난타전을 펼치며 4-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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