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쌍둥이 남매, 이혼 후 엄청 울어…아빠와는 잘 지낸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배우 한그루./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쌍둥이 남매가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다른 엄마 사교육 열 올릴 때 아무것도 안 시키는 MZ식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한그루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희 엄마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시고 재혼하셔서 새 아빠랑 산다. 저도 엄마가 참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한 것 아닌가. 나를 위한 선택을 하자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이혼하고 분리가 됐을 때 엄청 울기도 했다. 아빠를 못 보게 될까 불안함이 있는 것 같더라"며 "너희와 아빠는 절대 남이 될 수 없다고 말해줬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담긴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그루는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무조건 아빠와 지낸다. 애들도 그런 것에 대해 무뎌진 것 같다. 아빠와의 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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