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이상만 던져줬으면…" 2일 두산전 선발 등판 김윤식에 거는 기대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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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LG 김윤식이 6회말 1사 2루서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원정 3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두산과 맞대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선발 등판한 임찬규가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제 임무를 다했고 이어 등판한 존 케네디와 우강훈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고 홀드 하나씩을 챙겼다.

9회말 마운드 위로 오른 손주영은 뒷문 단속에 성공, LG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 하나를 더했다. 그런데 2~3일 두산전에서 LG는 불펜데이를 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했다.

2일 선발투수로 김윤식이 나오고 3일은 박시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2일) 경기를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윤식에 대해 "4이닝 이상을 던져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며 "투구 수는 70개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난 6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LG 김윤식이 6회말 1사 2루서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그러면서 "오늘과 내일(3일)은 모두 (선발투수에 이어) 뒤쪽에 나오는 투수에서 승부를 걸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윤식에게 이날 경기는 올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이 된다.

앞선 선발 등판 경기는 지난 6월 12일 SSG 랜더스전으로 당시 2.1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했다. 올 시즌 지금까지 성적은 27경기(29이닝)에 나와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97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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