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현대차증권이 경인지점을 범계역 핵심 상권으로 확장 이전하며 경기 지역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증권은 경인지점을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흥국화재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프리미엄 종합 자산관리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2일 전했다. 이 지역은 관공서와 업무시설,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 평촌 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상담·커뮤니티·세미나 공간 구축…원스톱 자산관리 제공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인지점은 기존 1개 층에서 4층과 5층 등 총 2개 층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4층은 프라이빗 상담을 위한 'PB 룸'과 '카페 라운지', 'VIP 라운지' 등 고객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5층에는 오피스와 함께 세미나실을 배치해 시장 전망, 세무, 부동산 등 고객 수요에 맞춘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31일 배형근 사장과 안현주 WM본부장, 김성규 경인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열고 지점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경인지점 이전이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경기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자산관리 거점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고객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리테일 점포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거점 지점을 대형화·고급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주식 중개 업무에서 벗어나 세무·부동산·가업승계 등 고자산가 대상 종합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거점 점포를 구축하려는 금융권의 출점 경쟁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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