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이 대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송성문은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다 8회말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프레디 페르민을 대신해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했는데 3구째 배트를 돌렸다. 그러나 타구는 중견수에 잡혔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1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0.190(121타수 23안타)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도 이날 신시내티에 3-4로 졌다.
파간은 해당 이닝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 솔로포(시즌 19호)를 내줬으나 추가 실점하지 않고 뒷문 단속에 성공, 신시내티 승리를 지켰고 시즌 20세이브(5승 1패)고지에 올랐다.
신시내티는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8회말 호세 트레비노가 적시타를 쳐 3-2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 후안 브리토가 히생플라이를 쳐 추가점을 냈다.
샌디에이고는 73승 66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조 3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조 최하위(5위) 신시내티는 66승 73패가 됐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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