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흘렀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당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1968년생인 고인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MBC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후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고스트 맘마', '편지', '마요네즈'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프로야구 선수였던 故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를 뒀으며, 두 사람은 2004년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은 2005년 KBS 2TV '장밋빛 인생', 2008년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뒤 2010년 남동생 故 최진영, 2013년 전 남편 故 조성민도 잇따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현재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 잠들어 있다. 가족과 지인, 팬들은 매년 기일을 맞아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특히 오빠 최환희가 동생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해 의미를 더했다. 결혼식에는 고인이 생전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 엄정화, 이소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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