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 개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로 제출된 국·도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운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58억원) △화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50억원) △화순군 테니스 돔구장 조성사업(33억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으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군 현안 사업이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5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12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추진해 군정 및 국고지원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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