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원어스 '로드 투 킹덤' 새 시즌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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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가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새 시즌 재도전에 나선다.

엠넷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원어스의 엠넷 '로드 투 킹덤' 새 시즌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방송된 '로드 투 킹덤'은 K팝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를 담은 경연 프로그램. 올해 '로드 투 킹덤'은 리브랜딩을 통해 후속작인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프리퀄격이 아닌 단독 브랜드화 예정으로, 올 하반기 리뉴얼 론칭된다.

원어스는 '로드 투 킹덤' 시즌1에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한국적 요소를 담은 무대로 주목받으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로드 투 킹덤' 이후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세임 센트(Same Scent)', '이레이즈 미(ERASE ME)',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 등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원어스가 4년 만에 '로드 투 킹덤'에 재도전하는 만큼 그간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원어스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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