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권상우, 얼마나 '밥 타령' 했길래…생일상 차리던 ♥손태영 "기생충 약 먹어야"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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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생일상을 차리던 중 '밥 타령'에 질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생애 최초 미국에서 생일 맞은 권상우를 위한 손태영표 풀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 뉴저지에서 맞는 권상우의 50번째 생일을 위해 아침부터 생일상 준비에 나섰다. 미역국을 끓이던 그는 옆에서 계속 배고프다고 하는 권상우를 향해 "아휴 진짜. 먹을 거 타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아 진짜 오빠 기생충 약 먹어야 될 것 같아. 계속 먹는 타령만 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라고 타박했다. 이어 "아침에도 또 늦게 일어났으면서"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한 손태영은 부엌을 오가는 반려견 초파와 반려묘 벨라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동물 친구가 또 왔다. 제가 부엌에 있으면 나타난다"고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미역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며 분주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미역국을 완성한 손태영은 두부조림까지 능숙한 솜씨로 직접 만들었다. 또 다른 메인 반찬인 갈비찜은 지인이 권상우의 생일을 축하하며 챙겨준 것이었다. 푸짐하게 차려진 생일상에 권상우는 감탄사를 내뱉더니 가장 먼저 미역국부터 맛봤다. 그는 "맛있다"며 칭찬했고, 간이 맞냐는 손태영의 물음에 "딱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태영은 "생일 파티는 이따가 오후에 진행하도록 하겠다. 왜냐하면 밥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제 밥을 다 먹고 나서 그 밥솥을 또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식사 후 손태영과 권상우는 함께 산책에 나섰다. 권상우는 "오늘은 8월 제 생일입니다. 오늘 손태영 씨가 미역국을 해줬는데 엄마가 해주는 미역국 먹는 느낌이었다. 맛있었다"고 손태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릴 때는 생일이면 그냥 내 생일이니까 그게 좋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나도 나이 먹을수록 엄마 생각이 더 나는 것 같다"며 "엄마 감사합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권상우의 생일을 함께 보낸 일이 많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손태영은 "우리가 미국 오고 나서 거의 같이 한 적이 없다. 한 번 있었다, 딱. 작년인가?"라고 말했다. 권상우 또한 "예전에는 무조건 생일 때는 일본 팬분들과 팬미팅을 하고 그랬다"고 거들었다.

그러던 중에도 손태영은 무언가 묻은 권상우를 정리해주고, 걸리적거리는 것을 대신 처리해줬다. 그러면서 "생일자니까 한입해라"며 빵을 건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권상우 또한 "우리가 생일이 2주 간격"이라며 손태영의 생일을 언급했다. 손태영이 "저는 2주 뒤 수요일"이라고 하자 권상우는 "생일하고 가서 다행"이라고 답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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