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안재석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3차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볼넷, 2회 볼넷, 4회 2루타를 기록한 안재석은 5회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2사 이후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김선기의 135km 슬라이더 공략에 성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만들었다. 전날 멀티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이로써 안재석은 데뷔 첫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21시즌 데뷔에 성공한 안재석은 2021시즌 2홈런, 2022시즌 3홈런, 2023시즌 1홈런, 전역 후 지난 시즌 돌아와 4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1회에만 6점을 가져오며 키움 마운드를 두들겼고, 9-1로 앞서며 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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