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만들고 학생이 가꾼다… IPARK현대산업개발 ‘참여형 환경교육’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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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교실숲’을 통해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교실숲’을 통해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 IPARK현대산업개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기업의 환경 사회공헌이 단순한 공간 조성에서 체험과 교육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넓어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도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교실숲’을 통해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이어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서울신목초 학생들로 ‘아동숲지킴이단’을 꾸려 교실숲 관리부터 교내 환경정화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 IPARK현대산업개발

심포니 교실숲은 지난 2024년 8월 서울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에도 아동숲지킴이단이 공간 조성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구성에 참여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같은 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친환경 공간 조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실숲이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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