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직무영어와 전공 분야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지난 27일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열린 '2026년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 사전설명회 및 출정식'을 찾아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국외 현장학습은 세종지역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6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2주간 직무영어교육을 받은 뒤 4주간 전공별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해외 현장에서 직무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예정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참여 학생 12명과 학부모 12명, 인솔교사 2명, 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현장점검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외 현장학습 사업 안내 △출정식 △현지 프로그램 안내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외 현장학습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일지와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인솔교사의 상담 일지 및 일일 상황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진 출정식에서는 참여 학생 대표인 세종여고 정유진 학생의 선서와 함께 학생들이 해외 현장학습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포부를 직접 들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교육감은 "세종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계라는 넓은 무대로 도전하는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용기와 꿈을 적극 응원한다"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인솔교사 및 현장점검단과 소통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현지 프로그램 운영 전문업체가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과 어학·직무실습 프로그램, 현지 생활 및 홈스테이·교통·문화 등을 안내했다. 또 응급상황 매뉴얼과 안전·성교육 등 현지 체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지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전공과 연계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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