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이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에 대한 촘촘한 취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28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취학관리전담기구 주무관과 초·중등 학적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취학관리전담기구 및 학적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취학과 취학의무 유예·면제 등 학업 중단 학생에 대한 취학 관리와 소재·안전 확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학생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의 취학 관리 절차와 업무상 유의사항을 비롯해 집중 관리 대상 학생 선정 기준과 소재·안전 확인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교육지원청별 실제 관리 사례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자의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취학 관리 현황도 점검했다.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관계 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학생의 학습권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취학 및 학적 업무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 이해와 세심한 관리가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례 중심의 협의와 지속적인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 한 명도 관리에서 놓치지 않는 촘촘한 취학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 이어 9월 1주부터 3주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미취학·면제·유예 학생의 취학 관리 절차와 소재·안전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 현장의 취학 관리 전문성과 위기 학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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