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 애엄마의 현실 고충…"아들 얼굴 좀 지켜주라고?"

마이데일리
정순주 아나운서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4살 아들을 둔 '현실 육아맘'의 유쾌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순주는 26일 자신의 SNS에 "'아들 얼굴 좀 지켜줘라. 왜 너만 잘 나온 사진 올리냐'고들 하시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면 일부러 이상한 표정 짓는 4살 아들을 니가 알아……요?"라는 글과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촬영한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 한국 왔는데 아직 마요르카 사진은 올리지도 않은 걸 어쩌죠. #지겨워마 #아직끝나지않아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아름다운 해변과 야자수가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패턴 수영복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시원한 서머 룩을 선보였다. 구명조끼를 입은 아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순주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끈한 등 라인과 군살 없는 직각 어깨,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인 정순주는 무용 교사를 거쳐 2012년 XTM을 통해 방송계에 데뷔한 뒤, 스포츠 플러스와 JTBC3 FOX Sports 등에서 활약하며 대표 '스포츠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한 정순주는 2021년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방송과 SNS를 통해 친근하고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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