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양식 기술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새우 500kg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재료로 기부됐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26일 '2026년 친환경양식 기술교육(바이오플락) 고급과정 성과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친환경양식 기술교육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새우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친환경양식 기술교육(바이오플락) 고급과정'은 지난 4월12일부터 인천 강화군 소재 민간 양식장에서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28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흰다리새우 입식부터 사육·관리, 출하까지 양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교육기간 동안 총 500kg의 새우를 생산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새우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기부했다. 기부된 새우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성남 지역과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산하 59개 시설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용 밑반찬 조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탁식은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양식 기술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직접 입식부터 출하까지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데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친환경양식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의 성과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은 친환경양식 기술을 현장에서 익힌 교육생들의 성과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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