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석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64억원 특별발행…민생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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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64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

          
특히, 박정주 홍성군수가 민선 9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한 '지역경제 환류 생태계 구축'을 홍성사랑상품권 정책에 본격적으로 접목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석 특별발행 규모는 지류형 10억원, 모바일형 54억원 등 총 64억원이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장보기와 선물 구매 수요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모바일을 합산해 50만원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해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지류형 상품권을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 7월 박정주 군수 취임과 함께 전통시장의 주요 이용층인 고령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류 상품권 구매 기준을 개편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조치가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상품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의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등 지정 판매대행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구매할 수 있다.

홍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을 특별 발행해 군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소비'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기간 상품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발행과 함께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가맹점 부정유통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추석 특별발행을 포함해 올해 총 500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진 뒤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사랑상품권이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지역에서 소비된 자금이 다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지류 상품권 구매 기준 개편에 이어 이번 추석 특별발행까지 군민이 체감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탄탄한 지역경제 환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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