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렇게 아름다운 황후인데…돌아온 건 '이혼 통보' [재혼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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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재혼 황후' 캐릭터 포스터 / 디즈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신민아, 주지훈 주연의 디즈니+의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재혼 황후'가 오는 11월 4일 공개된다.

디즈니+는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공개일을 11월 4일로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재혼황후' 공개일이 담긴 포스터 / 디즈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성한 동대제국의 전경으로 시작해 작품의 웅장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빛을 등지고 고고하게 앉아 있는 황후 나비에의 모습에 이어 소비에슈가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맹세하며 완벽해 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를 그려낸다.

그러나 소비에슈 앞에 라스타가 등장하면서 견고했던 관계에도 균열이 시작된다. 라스타에게 점차 빠져드는 소비에슈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복을 누리는 라스타, 두 사람을 지켜보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나비에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황실 스캔들을 예고한다.

'재혼 황후' 캐릭터 포스터 / 디즈니+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네 인물의 서로 다른 욕망과 선택이 담겼다.

먼저 나비에 역의 신민아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황후의 자태를 드러냈다.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피는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는 나비에의 강단을 보여준다.

소비에슈 역의 주지훈은 왕좌에 앉아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는 카피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던 나비에에게 돌연 이혼을 통보하는 소비에슈의 변화를 함축한다. 자신의 선택으로 완벽했던 관계를 스스로 무너뜨린 소비에슈가 어떤 결과를 마주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하인리 역의 이종석은 누군가의 손에 입을 맞추려는 순간을 담아 신비롭고 매혹적인 왕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문구는 나비에 앞에 등장한 하인리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릴 것을 예고한다.

라스타 역의 이세영은 화려한 비주얼과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카피는 도망 노예에서 벗어나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꿈같은 행복을 누리게 된 라스타의 현재를 보여준다. 새로운 삶을 손에 넣은 라스타의 욕망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신만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황실을 둘러싼 사랑과 배신, 욕망으로 얽힐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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