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통일해외관광㈜ 부지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들어선다. 군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2차)' 공모에 선정돼 수소충전소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총 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18억원으로 구성되며, 수소충전기 2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가 조성되면 서천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을 오가는 수소전기자동차 이용객들의 충전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전소 이용객 유입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내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은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수송 분야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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