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군대 4개월 더 하겠다" 장담하더니…밤마다 식은땀 쏟은 사연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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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시절을 되돌아보던 송강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나는 한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18개월 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한 배우 송강이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방영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해 군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유재석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송강을 보자마자 "진짜 군백기가 없다"며 변함없이 눈부신 외모를 향해 감탄을 연발했다. 이에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서 군대에서 하루에 팩을 한 번 씩 했다"며 남다른 철저함이 담긴 피부 관리 비법을 털어놓았다.

복무 시절을 되돌아보던 송강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나는 한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찼던 호언장담과 달리 현실에서의 반응은 솔직했다. 꿈속에서 접한 ‘재입대’만큼은 피하고 싶었던 것. 송강은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면서 "내가 말조심을 했어야 했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강은 "재입대 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면서 "내가 말조심을 했어야 했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입대 전 다짐했던 목표 중 하나인 독서는 알차게 실천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무려 40여 권의 책을 완독했다는 그는 ‘노화의 종말’을 가리켜 "어렵더라. 이걸 한 3~4개월 읽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에는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라는 도서를 읽고 조리 분야에 흥미가 생겨 "냄비 8개랑 프라이팬, 도마도 6개 샀다"고 말해 유재석을 충격에 빠뜨렸다. 다만 구매한 조리도구를 아직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맥시멀리스트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군대에서 성취하고자 했던 또 다른 목표인 영어 공부의 성과를 묻자 망설임 없이 "실패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송강은 "잠을 잘 못 잔다"며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평소 수면 시간을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10시간, 12시간"이라고 답하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29일 첫 방송)에서 피아노 천재 강비오 역을 맡아 이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송강은, 차기작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극본 김가은, 연출 김철규)에 배우 김소현과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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