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수협이 미래 디지털 금융 신기술 도입과 지역 사회공헌, 유관기관과의 리스크 관리 노하우 공유 등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자컴퓨팅·디지털자산 등 신기술 선제 대응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의장을 맡은 DT(디지털전환) 추진위원회를 열고 양자컴퓨팅 기술의 금융권 도입 및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AIST 교수이자 큐노바 대표인 이준구 교수를 초청해 양자컴퓨팅 개발 동향과 금융산업 파급 효과를 분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 수탁 검토에 이어, 올해 스테이블코인 자체 개념검증(PoC)을 추진하고 디지털자산 수탁 전문기업 지분투자를 마치는 등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신학기 은행장은 DT위원회를 중심으로 신기술 학습과 검토를 거쳐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호우 피해지역에 500억원 긴급 금융지원
또한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어업인과 주민을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펼친다. 수협은행은 개인당 최대 2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해 시설자금,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영자금(대출금리 최대 1.5%p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일선수협 상호금융 영업점 역시 원리금 상환유예와 최대 2천만원 이내 긴급생계자금, 금리 인하 등 채무조정 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중앙회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1일 경남 거제 침수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등 환경정비를 도왔으며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해양진흥공사 대상 리스크 관리 포럼 개최
아울러 수협은행은 지난 19일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임직원 대상 'Credit Strategy Forum(CSF)'을 개최했다. 리스크관리그룹 양기태 부행장보가 강연자로 나서 통계적 신용분석 모형과 전문가 체크리스트를 결합한 'Corporate Distress Matrix(CDM)' 방법론을 공유하고 기업 부실위험 진단 노하우를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향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으로 리스크 관리 전문성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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