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히로시마에 승리…경기 취소 한신과 승차 2.5G차 좁혀

마이데일리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가 22일 열린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센트럴리그 1위 한신과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꺾고 센트럴리그 선수 한신 타이거스와 격차를 좁혔다. 요미우리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시즌 60승 고지(2무 50패)에 오르며 1위 한신(62승 1무 47패)과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히로시마는 43승 4무 60패가 되면서 센트럴리그 최하위(5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신은 이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맞대결이 예정됐으나 우천 취소됐다.

요미우리는 대포를 앞세워 0의 균형을 깨뜨렸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마쓰모토 고가 히로시마 선발투수 다마무라 쇼고와 풀 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6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시즌 3호)를 쏘아올렸다.

2-0으로 리드를 잡은 요미우리는 6회말 만루 찬스에서 선제 2점 홈런 주인공 마쓰모토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3루 주자 바비 달백이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후속타가 나카야마 라이토가 2타점 적시타를 쳐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요미우리는 '지키는 야구'로 승리를 지켰다. 선발 등판한 시로키 야마토가 5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히로시마 타선을 잘 막았다.

후나바사마 히로마사-모리타 슌야-이즈미 케이스케-기타우라 류지가 이어 마운드 위로 올라가 역시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초 2사 만루 실점 위기에서 구원 등판한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기쿠치 료스케를 3구째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요미우리 승리를 지켰다.

시로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마르티네스는 34세이브째(1승 4패)를 올렸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요미우리, 히로시마에 승리…경기 취소 한신과 승차 2.5G차 좁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