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문화공원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 공원이 어둡고 적막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야간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기찬 야간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원 내 연못 주변에는 색상이 변화하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강화했으며, 정자와 화장실, 수목 등 주요 시설에도 다양한 경관조명을 더해 시야를 확보하고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공원 조명은 일몰 시각에 맞춰 공원등과 함께 자동으로 점등되도록 설정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공원 입구에는 조형물과 글자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야간에도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위치와 명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약물내기문화공원은 과거 3·1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로, 이번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주민들의 야간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