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삼성D 지분 4.4조원 규모 처분…“투자재원 마련”

마이데일리
삼성SDI 기흥사업장(본사) 전경. /삼성SDI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여주를 매각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자기주식 매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주당 34만원에 삼성디스플레이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처분금액은 4449억9999만원이다.

이번 주식 처분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자기주식 매입에 따른 것으로, 삼성SDI는 보유 주식을 삼성디스플레이에 장외 처분한다. 처분 목적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이다.

거래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주식은 기존보다 1308만8235주 감소한 2676만8419주로 줄어들며, 지분율은 10.22%가 된다.

다만 최종 처분 주식 수와 금액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자기주식 매입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거래 종결 예정일 역시 양사 간 거래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SDI, 삼성D 지분 4.4조원 규모 처분…“투자재원 마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