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4년 연속 '나눔 우수기관' 선정…48억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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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온 나눔문화 확산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을 비롯해 지역 기관과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서산시는 2025년 연중 모금을 통해 약 48억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2026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도 약 25억 원의 성금을 모았다. 시는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인과 기관·단체의 나눔 실천도 이어졌다.

천금숙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권구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미영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사무국장이 나눔 실천 유공자로 선정됐다. 천금숙 위원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권구 위원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해 부석면에서 1억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미영 사무국장 역시 성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관 배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기관과 단체의 꾸준한 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2014년부터 100여 명의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9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해미면이장단협의회는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성금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원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은 물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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