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지난 2019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단계적인 공급망 확충에 나선 결과, 지난해까지 지역 내 총 375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성~청양 구간 25.65㎞와 청양~부여 구간 37.30㎞의 주배관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급망 확충에 들어가 아파트와 고령자복지주택 등 읍내 주요 공동주택을 비롯해 교월리·송방리·의료원 일원의 단독주택과 빌라 지역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총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청양읍 칠갑지구대 및 청양초등학교 일원 연립주택과 교월리, 벽천리 일대 10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양군 내 도시가스 수혜 세대는 모두 3850세대로 늘어난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기존 LPG 등 개별 연료를 사용하던 주민들의 난방·취사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망이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도시가스 공급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청양읍과 벽천리 일원에 대한 공급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를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청양의 변화를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수요와 지역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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