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코리아컵 8강전에 진출했다.
포항은 19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6-27시즌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포항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진주의 이호영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볼이 흐른 것을 오른발 원터치 감아차기로 골대 구석을 찔렀다.
후반 20분 포항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조르지의 패스를 받은 황서웅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르지는 후반 25분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을 만들었고, 후반 34분에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결국 포항이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같은 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울산시민축구단의 경기는 광주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광주는 전반 35분에 터진 바 로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의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대전은 8강에서 광주를 상대한다.

대전은 전반 22분 디오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1분 박성우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 대전은 후반 5분 마사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고, 후반 43분 정재희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은고이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대전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냈다.
김포FC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포는 전반 30분 이찬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8분 채프먼의 동점골, 후반 33분 장부성의 역전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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