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이상순 비켜!"…홍혜걸 "아내 잘 만난 남편, 내가 압도적 1등"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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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자 출신 의사 홍혜걸은 ‘아내 덕 본 남자’를 논할 때 단골로 거론되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가수 이상순을 직격하며 “제가 압도적으로 1등”이라고 호언장담한다. / MBC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의학기자 출신 의사 홍혜걸이 스스로를 ‘아내 덕 본 남자 1위’로 꼽았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하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는 ‘아내 덕 본 남자’를 논할 때 단골로 거론되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가수 이상순을 직격하며 “제가 압도적으로 1등”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심지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누가 마누라 복을 가장 크게 누리는 가'를 직접 검색해 보기까지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내 여에스더와의 밀도 높은 밤 시간도 서슴없이 공개한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침대 위에서 한 시간가량 그날의 소회를 교환한다고 설명한 그는, 둘만의 이 소통 시간을 '찌찌쪼쪼'라는 은밀한 명칭으로 부른다고 소개해 독특한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하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 MBC ‘라디오스타’

약 5년 동안 이어왔던 제주 홀로 살이를 끝내고 생활 방식에 전환점을 맞이한 배경도 전한다.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여에스더에게 전달했다가 예상치 못한 답신을 받은 그는, 바로 다음 날 상경을 결심했다. 현재는 아내의 곁을 밀착 보위하며 서울과 제주를 번갈아 오가는 중이다.

과거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다섯 차례나 단독 출연했던 것에 대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낸 홍혜걸은 자신을 오랫동안 부르지 않은 제작진에게 섭섭함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녹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가 김구라의 배려심을 극찬하자 묘한 경쟁심이 발동, 김구라를 상대로 현장에서 즉석 키 자랑을 시도하며 기싸움을 펼친다.

이날 홍혜걸은 서울대공원에 거주하는 호랑이 ‘설호’에게 깊이 매료되어 있다는 이색 취미를 털어놓는다.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도 설호를 촬영하고자 약 10차례나 현장을 찾아갔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망원렌즈 구매는 물론 촬영 영상을 업로드할 전용 유튜브 채널까지 기획 중이라고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매일 아침 정원에서 의문의 대상을 품에 안고 대화를 건넨다는 기이한 일상까지 털어놓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자 여에스더를 향한 헌신으로 제주 생활 패턴까지 수정한 사연부터 '처덕 본 남성 최고봉'을 자처하는 홍혜걸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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