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 대학생들과 맞손…"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총력"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가운데)과 진주지역 대학생 대표들이 지난 16일 진주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가운데)과 진주지역 대학생 대표들이 지난 16일 진주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포인트경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진주 유치와 지역 청년들의 생존권이 걸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과 지역 대학생들이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을)은 지난 16일 진주 지역사무실에서 진주지역 대학생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 의원을 비롯한 경상국립대학교 오세범 총학생회장, 진주보건대학교 이승헌 총학생회장 및 진주지역 대학생 대표 14명과 지역 도·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학생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직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건의문'을 강 의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발전공기업 통합에 따른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지역인재채용 확대 및 지역대학과의 연계 방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통합본사 유치가 단순한 행정적 결합을 넘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정착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민국 의원은 "발전공기업 통합이 단순한 경영 효율화 차원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된다"며 "본사의 핵심 기능과 인력이 어디에 자리하느냐에 따라 일자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지역 상권, 소비, 지방세수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한 만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가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통합의 성과가 고스란히 지역 청년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확대를 적극 검토해 통합에 따른 일자리 확대 효과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통합본사 유치는 단순히 공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진주의 일자리, 지역경제, 그리고 청년들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진주에 터를 잡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통합본사 진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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