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도 답답할 것" 한화 패패패 어떡하나, 점점 5위 멀어지는데…KIA→LG 운명의 6연전에 김서현-정우주 온다 "큰 도움 될 것"

마이데일리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7회초 1사 1루서 2점 홈런을 터뜨린 노시환과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선수들도 답답하겠죠."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도 연승 타이밍을 노린다.

한화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3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전날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그라운드가 좋지 않았다.

어쩌면 이날 휴식이 한화에게는 단비가 될 수 있다. 한화는 3연패에 빠져 있다. 48승 53패로 6위. 5위 KIA 타이거즈(55승 48패 2무)로 6경기 차이나 난다. 남은 40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거둬야 한다.

16일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도 답답할 것이다. 코칭스태프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도 연승 기회가 올 것이다. 한 번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정우주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4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4회말 2사 2루서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화는 다음주 대전 홈에서 KIA, LG 트윈스와 운명의 6연전을 가진다. 이 6연전에 한화의 올 시즌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지원군 2명이 온다. 바로 투수 김서현과 정우주.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고, 전날도 울산 웨일즈와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정우주는 1이닝 무실점, 김서현은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14일에 주말 등판까지 보고 18일에 올릴 거라고 예고한 바 있는데, 생각은 변함이 없다. 이들은 KIA전에 맞춰 올라온다. 김서현은 지난 시즌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14, 정우주는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를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에 큰 힘이 된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과 정우주는 예정대로 화요일에 합류한다. 대전이 아니라 울산에 있다. 오늘 이동해서 내일 쉬고, 화요일에 올 것이다"라며 "1군에 오면 또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 바로 오자마자 승리조, 마무리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역할에서 하나씩 해준다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2회말 2사 1.2루서 KT 최원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뒤 허탈해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편 이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왕옌청은 18일 KIA전에 선발로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수들도 답답할 것" 한화 패패패 어떡하나, 점점 5위 멀어지는데…KIA→LG 운명의 6연전에 김서현-정우주 온다 "큰 도움 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