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마르세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AT마드리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마르세유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AT마드리드의 마르세유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루크만과 오르티스가 공격수로 나서고 이강인과 함께 코케, 바리오스, 시메오네가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수비진은 도밍게스, 노르망, 한코, 그리말도가 구축하고 골문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팀 합류가 늦었던 요렌테, 푸빌, 바에나, 알바레스 등은 마르세유 원정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AT마드리드는 북중미월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3주간의 휴식기 이후 팀 합류가 늦었고 방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기도 했다. 마르카는 지난 12일 'AT마드리드에 지원군이 왔다. AT마드리드는 주축 선수들이 거의 빠진 상태로 3번의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면서도 '모든 선수들이 함께 팀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훈련장에 복귀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으로도 이미 분위기가 밝아지고 있다. 요렌테, 푸빌, 그리말도는 주전급 선수다. 공격진의 시메오네, 바에나, 쇠를로트, 알바레스는 AT마드리드의 선발 명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리메라리가 개막전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주축 선수들의 합류와 함께 AT마드리드는 프리시즌 마지막 주에 돌입했다'고 언급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맨시티전 후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은 팀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 리듬을 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측면에서 뛸 수 있고 미드필더와 백라인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AT마드리드는 마르세유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오는 19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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