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에 힘 주는 JTBC…'사건반장'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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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 JTBC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평일 프라임타임 편성을 전면 개편하며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핵심은 '사건반장'의 전면 배치다.

JTBC는 오는 8월 31일부터 간판 시사 정보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평일 오후 8시 50분으로 이동 배치하고, 이어지는 오후 9시 50분에는 요일별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는 ‘릴레이 편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탄탄한 고정 팬덤을 보유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저녁 시간대 문을 열고, 곧바로 킬러 예능을 이어붙여 평일 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개편은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TBC 측은 “고정 시청층이 두터운 ‘사건반장’과 스테디셀러 오리지널 예능을 주 시청 시간대로 전진 배치해 매일 같은 시간 편안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후 9시 50분 블록에는 각기 다른 테마의 강력한 예능 라인업이 요일별로 촘촘하게 채워진다. 월요일에는 이효리와 서장훈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 멘토링 프로그램 ‘연애전쟁’이 포문을 연다. 화요일에는 도로 위 안전을 다루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수요일에는 생생한 글로벌 랜선 여행을 전하는 ‘톡파원 25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어 목요일에는 부부 갈등과 솔루션을 리얼하게 담은 ‘이혼숙려캠프’가, 금요일에는 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역사 강연 배틀쇼 ‘사기꾼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주말의 경우 토요일 오후 9시 ‘아는 형님’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냉장고를 부탁해’가 기존 시간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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