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이혼 4년만 고백 "결혼 생활 중에도 각방 썼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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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유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짧았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아이들을 위한 '드림하우스'를 찾아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마곡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둘러보며 가족 구성원별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인규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공간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아이와 같이 잤는데, 이제 애가 커서 방에서 쫓겨났다. 거실에서 잔다"고 말했다.

홍인규는 22세 때 아내와 동거를 시작한 뒤 14년 동안 무려 12번 이사한 끝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무보증 월세 50만 원짜리 집부터 시작했다"며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50만 원, 300만 원에 30만 원짜리 집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의 집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과거 홍인규가 집을 매매할 당시 개인 공간을 만들라고 조언했지만 거절당했던 일화를 전하며 "자기 공간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MBC '구해줘 홈즈!'

그러던 중 장동민은 강유미를 향해 "너 옛날에 기억나냐. 결혼생활 할 때"라고 물었다. 이에 강유미는 "나? 짧지만 기억난다"고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이 당시 남편에게 별도의 공간이 있었는지 묻자 강유미는 "각자 있었다. 그때도 각방을 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홍인규와 장동민의 결혼 생활을 두고는 "이혼은 나로 족해"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방 하나를 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처럼 꾸민 매물을 둘러본 강유미는 20억 원대라는 가격에 부담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재 혼자 지내고 있지만 "혼자 살아도 방은 두 개가 있어야 한다"며 개인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22년,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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