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 기대된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이강인 영입 효과 기대 "팀에 큰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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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크만이 지로나와의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공격수 루크만이 새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교체 출전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맨시티전에서 AT마드리드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루크만은 후반 19분 교체된 가운데 AT마드리드가 2026-27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루크만은 지난 1월 AT마드리드에 합류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2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루크만은 12일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 등을 통해 이강인, 히울만, 그리말도 같이 AT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루크만은 "우리는 정말 재능있는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클럽은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우리는 경쟁하고 싶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라며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경쟁하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승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에게 멋진 시즌이 될 것이고 우리도 클럽을 대표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크만은 AT마드리드에서 함께한 동료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코케"라며 "뭐라고 표현할지 모를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볼 터치, 패스, 판단력까지 정말 특별하다. 코케가 보유한 기량을 보면 진정한 미드필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AT마드리드는 오는 19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병무청 서류 문제로 인해 AT마드리드 합류가 늦었던 이강인은 9일 열린 맨시티전을 앞두고 AT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한 가운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AT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은 맨시티전을 마친 후 "이강인은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 리듬을 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부분"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르카 등은 '이강인은 맨시티전에서 30분 동안 활약하며 두 번이나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더 많은 훈련을 거치면 이강인의 그런 슈팅들은 득점으로 연결될 것이다. 지금은 7번의 시대'라며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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