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북중미월드컵 전후로 손흥민이 팀에서 보이는 모습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13일(한국시간)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멕시코 리가MX클럽 케레타로를 상대로 2026시즌 리그스컵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리그스컵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포함해 2승(승점 5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개 클럽과 멕시코 리가MX 18개 클럽이 참가하는 리그스컵은 대회에 참가한 MLS 클럽과 멕시코 리가MX 클럽 중 상위 4개팀만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LAFC는 리그스컵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케레타로와의 맞대결에서 대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LAFC의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LA갤럭시를 상대로 올 시즌 MLS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손흥민은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MLS에서 최근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열린 멕시코 리가MX 클럽과의 리그스컵 2경기에선 득점포가 침묵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케레타로전을 앞두고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후 복귀한 소속팀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국가적인 주목을 받는 국제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면 자신감도 상승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팀에 복귀하는 것"이라며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LAFC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선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한국대표팀에서 많은 책임을 졌다. 한국은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며 "한국은 축구대표팀을 몰아붙였고 감독에 대한 재판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나는 살면서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쏘니는 문제 없이 팀에 복귀했고 월드컵은 지난 일이다. LAFC에만 집중하고 있다. 쏘니는 월드컵 이전과 비교해 에너지와 동기 부여가 달라지지 않았다. 차이점은 득점 뿐이다. 월드컵 이전에는 들어갔어야 할 쏘니의 득점이 들어가지 않기도 했다"며 올 시즌 전반기 손흥민의 골운도 없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