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이강인과 한국에 빠졌다'..."韓 팬들 감사합니다" 아틀레티코 캡틴+수호신, 나란히 SNS에 인사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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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코케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사진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코케 SNS 캡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코케와 주전 골키퍼 얀 오블락이 한국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렀고 1-3으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만 유로(약 660억원)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이 착용하던 등번호 7번까지 물려받으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이강인은 당초 이적을 확정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서 선수단에 합류한 뒤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국 승인 절차로 한국에서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지난 6일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한국에 입국했고 이강인도 마침내 선수단과의 동행을 시작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이강인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프리킥과 슈팅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앞으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후 곧바로 마드리드로 복귀했고 이때도 공항은 팬들로 북적였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에서도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br><br>이강인이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사진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얀 오블락 SNS 캡쳐

아틀레티코의 주장 코케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Thank you”라는 말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관광 명소 사진도 함께 올리며 추억을 선사했다. 얀 오블락 또한 “한국 팬들이 보여준 환대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며 맨시티와 경기를 치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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