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문현빈 20일 만에 터졌다, 125m 선제 솔로포 폭발…ERA 0.75 한화 킬러 흔들다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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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5회초 2사 두산 선발 벤자민에게 선제 솔로포를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문현빈(한화 이글스)이 2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문현빈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4차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헛스윙 삼진,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문현빈은 5회 시원한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하던 5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의 127km 스위퍼 공략에 성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으로 만들었다. 문현빈의 시즌 11호포, 7월 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0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화는 올 시즌 벤자민에게 약했다. 벤자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한화전 2경기 2승 평균자책 0.75였다. 5승 가운데 2승이 한화였다. 그런 벤자민을 상대로 한화가 귀중한 선취점을 가져왔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6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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