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유혜정, 15kg 쪄 65kg까지…"XL도 안 맞아 남성복 입었다"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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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이 과거 체중이 15kg가량 늘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유혜정이 과거 체중이 15kg가량 늘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출연해 도심 속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녀는 함께 먹방을 즐기며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체중 관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날 유혜정은 프로그램을 찾은 이유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그는 "여자들의 영원한 고민이 다이어트 아니냐"며 "4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15kg 정도 더 나갔다. 당시 65kg까지 쪘다"고 밝혔다.

유혜정이 과거 체중이 15kg가량 늘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에서는 체중이 증가했던 2022년 당시 유혜정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을 본 현영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유혜정은 체형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넉넉한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유혜정은 "그때는 몸을 가리려고 큰 옷만 골라 입었다"며 "XL 사이즈 바지도 단추가 잠기지 않아 남성복을 사서 입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유혜정이 과거 체중이 15kg가량 늘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체중이 늘어난 데에는 오랜 기간 운영했던 옷 가게의 영향도 있었다. 유혜정은 2026년 3월까지 약 14년간 의류 매장을 운영하면서 불규칙한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에 물건을 떼러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야식을 자주 접하게 됐다고. 유혜정은 "새벽에 물건을 하러 가면 맛있는 야식이 정말 많았다. 먹고 나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다 보니 항상 속이 더부룩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소화 문제와 변비 등으로도 고생했다. 그는 "변비가 너무 심해서 앉아 있으면 배가 거북이 등처럼 부풀어 오를 정도였다"며 "얼굴에도 트러블이 많이 생겨서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털어놨다.

딸 서규원도 엄마의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서규원은 "엄마가 원래 소화력이 약하다"며 "먹은 뒤 토하기도 하고, 다시 먹는 일이 반복되면서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고무줄 체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 역시 엄마와 비슷한 체질을 물려받은 것 같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서규원은 "그걸 제가 닮았다. 그래서 다이어트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고 고민"이라고 밝혀 모녀가 함께 겪고 있는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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