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제나 오르테가(23)가 지나치게 마른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사는 가운데, 아역 시절부터 촬영장에서 음식을 멀리했다는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제나 오르테가는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역 배우 시절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하루 종일 음식이나 물조차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저지른 실수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을 하는 게 나쁜 건가? 지금은 늘 실수를 저지르는 것 같은데, 어렸을 때는 촬영장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신나서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썼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르테가는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장에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 한 모금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서 하루 종일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라며 "어쩌면 그게 내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제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웬즈데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전, 오르테가는 2016년 방송된 디즈니 채널 시리즈 '스턱 인 더 미들'에서 13세의 나이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리치 리치', '제인 더 버진', '너의 모든 것(YOU)', '엘레나 오브 아발로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아역 배우에 대한 편견에 관한 질문을 받자 오르테가는 "많은 편견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게 틀린 건가? 그건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해 달라"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연기 경력의 동기는 어린 시절 부모님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순간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7살 때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 부모님은 웃으셨지만, 그게 모든 것의 시작이자 동기가 됐다. 나는 고집이 세서 절대 멈추지 않았고, 한 번도 내 선택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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