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유브 부아디(릴) 영입에 다가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부아디 측과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맨시티는 릴과의 이적료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부아디는 2007년생 모로코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엄청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뛰어난 피지컬에 볼을 다루는 기술까지 좋아 안정적인 탈압박까지 선보인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모로코의 중원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고 단숨에 여러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맨시티 이적에 다가서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로드리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를 했고 현재 구단 사이의 이적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현재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등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부아디 영입에 다가서는 분위기다.
이적료도 엄청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릴은 부아디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630억원)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미 이번 여름에 중앙 미드필더인 엘리엇 앤더슨을 1억 1,600만 파운드(2,200억원)에 영입했다. 여기에 부아디까지 1억 유로로 가세할 경우 3,830억으로 중원을 구성하게 된다.

로마노에 따르면 릴은 부아디를 맨시티로 보낸 후 한 시즌 더 팀에 남기는 임대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부아디 측은 올시즌에 곧바로 맨시티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