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강양훈)가 11일 포항 환호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찾아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시험에는 학업 중단 위기를 딛고 새 출발을 다짐한 보호관찰 청소년 16명이 응시했다.
현장에는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20명이 이른 아침부터 마중 나와 수험생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과 음료수, 합격 기원 필기구 세트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번 시험에 도전한 한 응시생은 "틈틈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합격해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양훈 협의회 회장은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학업이 잠시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환준 포항보호관찰소장도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시한 모든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평소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진로 지도, 학습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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