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 세계에서 11억480만4890달러(한화 약 1조563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놀란 감독의 기존 최고 흥행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10억8542만9532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놀란 감독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개봉 이후 이어진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세가 지속되면서 추가 기록 경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10일 하루 25만76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3만2446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233억2698만 원이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와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10년간 겪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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