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공식 이어갈게요' 배우 이아라·정창환, 12일 두산-한화전 시구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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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김원형 감독이 7-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폭염 브레이크'를 마친 KBO리그는 11일부터 일정을 재개한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12일 경기 시구자로 배우 이아라와 정창환을 초청한다"고 10일 전했다. 이아라와 정창환은 최근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신입 크루로 합류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두 배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단은 "홈 팬들 사이에서는 'SNL 코리아' 출연진이 시구에 나서면 팀이 승리한다는 기분 좋은 공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두산은 올 시즌 'SNL 코리아' 크루 시구 초청 시 높은 승률(0.875)을 기록하고 있다.

배우 이아라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 시구자로 초청됐다./두산 베어스 제공

배우 정창환이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두산 베어스 제공

이아라는 구단을 통해 "두산 홈 경기, 그리고 잠실구장 마운드 위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라며 "SNL 코리아 크루들의 승리 공식을 이번 경기에서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창환도 "두산 승리를 위해 유쾌한 에너지를 마운드 위에서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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