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황인범(포르투)과 함께 뛰었던 우에다 아야세가 페예노르트를 떠나 페네르바체로 적을 옮길 가능성이 부상했다.
네덜란드 'VI'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우에다가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일본인 공격수 우에다를 영입하기 위해 진지한 제안을 전달했다. 페예노르트 역시 우에다의 이적에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적의 스트라이커 우에다는 2019년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세르클러 브뤼허로 옮기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디뎠다.
2023년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우에다는 통산 109경기 40골 5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0경기에 나와 26골을 넣으며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에 복수 팀의 관심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이 제안을 건넸고, 최근에는 페네르바체가 우에다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최근 페예노르트와 이적 협상에 들어갔으며, 페예노르트 역시 우에다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우에다에게 진지한 제안을 했다. 페예노르트는 일단 협상 테이블에 앉을 계획"이라며 "페예노르트는 우에다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우에다의 의사가 변수로 꼽힌다. 매체는 "중요한 것은 우에다 본인이 튀르키예행을 원하는지 여부"라며 "우에다가 잉글랜드에서 뛰겠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기다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결정권은 선수에게 있다"고 짚었다.
이어 "페예노르트가 우에다에게 원하는 이적료는 약 2500만 유로(약 410억원)다. 이 정도 금액은 페네르바체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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