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바쁜 일정을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일요일 끝나는 거 아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확히는 8월이 끝나는 게 좀 두렵달까. 9월부터 얼마나 바쁠지 감도 안 온다. 잘할 수 있겠지?"라며 다가오는 9월을 앞두고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솔이는 "예전처럼 나를 갉아먹으면서 하진 말아야지. 건강 잘 챙기면서 일하자"고 다짐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계절이 바뀌는 데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는 "계절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는 사람은 섬세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난 섬세하다 못해 예민한 건지 벌써 가을 같아서 아쉽다"고 적었다.

특히 이번 근황은 최근 남편 박성광과의 이혼설을 직접 부인한 이후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앞서 이솔이는 SNS를 통해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박성광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이혼설로까지 번졌다.
그러나 이솔이는 해당 글이 부부 사이의 결별을 의미한 것은 아니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당시 그는 서로의 차이를 끌어안는 것이 사랑이라는 취지로 글을 마무리했다며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의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솔이는 지난해 SNS를 통해 과거 여성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에도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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