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영·유아 응급 질환부터 성조숙증까지...어린이보험 경쟁력 강화

포인트경제
한화손해보험 사옥 /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 사옥 / 한화손보

[포인트경제]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성조숙증 검사비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를 선보이며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화손보가 지난해에 이어 확보한 배타적사용권은 총 6종으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가 새롭게 개발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는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부모 세대 니즈 적중...성장 주기별 맞춤 반영

한화손보가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해당 담보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병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성조숙증 진단 및 치료 과정에 필수적인 검사비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조숙증 진단을 위한 급여 항목인 'GnRH 자극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하며, 이는 업계 최초의 시도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부모 세대의 높은 관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한화손보, ‘성조숙증 검사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 한화손보
한화손보, ‘성조숙증 검사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 한화손보

한화손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 담보를 포함해 자녀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신상품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핵심 신규 담보는 성조숙증 검사비를 비롯해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베일리영유아발달검사지원비 ▲과잉치발치치료비 ▲난청진단비(노년난청제외) 등이다.

또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사전에 돕기 위한 프리케어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성장인자 검사 ▲알레르기 검사 ▲구강 세균 분석검사 ▲장 미생물 검사 ▲AI 그림발달검사 등 5종의 전문 검사 중 1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험업계의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독점 판매권을 부여함으로써, 회사의 시장 선점과 연구개발 노력을 보호하는 특허와 같은 제도다. 새로운 위험률을 개발하거나 고객의 숨은 니즈 발굴 등 업계 전반의 창의적인 상품 개발 경쟁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는 영·유아 질환 부분 5종 동시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보는 지난해에도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이 다소 미흡했던 영·유아 응급 질환 및 빈발 질병 부분에서 당시 업계 제3보험 기준 최다 배타적사용권 (5종)을 동시 획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열성경련 진단비와 함께 크룹 및 후두개염 진단비, 알레르기 자반증 진단비, 저산소증(산소포화도 90% 미만) 동반 특정질병 진단비,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 등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 등이 부모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평가되며 높은 가입률을 이끌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를 늘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담아 어린이보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태아부터 어린이, 나아가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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