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래퍼 겸 방송인 넉살이 방송 중 아찔했던 결혼기념일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5회에서는 ‘연애의 발견’을 주제로, 사랑을 가장해 상대를 지배하고 이용했던 사이코패스들의 충격적인 실화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순, 오원춘, 김길태 등 강력범죄를 접해온 범죄 전문가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의 역대급 사건이 공개된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전개에 규현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이건 실화가 아닌 것 같다”라며 실제 사건임을 의심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제작진 역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악용하는 심리 지배의 위험성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경고 신호를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충격적인 실화를 지켜보던 중 출연진들의 연애와 가족에 관한 에피소드도 자연스럽게 소환된다. 특히 2022년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는 '결혼 4년 차' 넉살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기념일을 둘러싼 사건을 보던 넉살은 “기념일을 잊으면 피의 날이 된다”고 밝히며, 최근 결혼기념일 날짜를 헷갈렸던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방송 중 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서로 날짜를 다르게 알고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각자 다르게 기억하고 있던 '웃픈' 결혼기념일 해프닝의 내막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출연진들의 입담 대결도 이어진다. 전현무가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메시지 칼답’을 꼽자, 허영지는 “단체 채팅방에서 사라지지 않는 1은 항상 전현무”라고 폭로한다.
이에 전현무는 “사랑 증명법은 칼답이 맞다”라면서도 단체 채팅방만큼은 예외라는 뜻밖의 해명을 내놓아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규현과 허영지는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나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선을 그어 철저한 '아이돌 자아'를 드러낸다.
반면 가족 이야기에서는 규현이 “엄마랑 뽀뽀할 수 있다”며 남다른 효심을 자랑한 반면, '내사패' 공식 불효맨 전현무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 극명한 온도 차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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